윤희씨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 걸리진 않으셨으니지...
같이 있었던 행정인턴 친구들이 있다 없으니까
사무실이 더 썰렁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어제 인턴식구들이 나갔는데 하는 일은 그대로라서 그랬는지
몸에 무리가 갔던거 같아요...
맹장염에 몸살기운까지있어서
하루종일 걸걸거리다가 조퇴를 했답니다...
키 190의 건장한 남자아이가 아프다고 조퇴를 하니
다들 놀라시기도 하고 다들 걱정들을 하신듯 싶습니다...
홀로 자취방에서 전화기 꺼두고 잠들었다가
새벽에 눈을 떠지길래 아~~ 살았구나 했어요...
전화기를 켜보니까 친구들의 걱정되서 계속 전화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문자에 "새벽이라도 뭔일있음 바로 연락줘"
라는 친구녀석의 문자를 보고 한없이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전 저자신이 강해서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대사처럼 함께여서 강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출근하고 지금도 몸이 정상적이진 않지만 더이상 친구들과
주위사람들에게 걱정끼치고 싶지않아 안아픈척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윤희씨 방송 들을수 있겠죠??...ㅋ
신청곡 : 안재욱 -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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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강하다는걸 알았습니다...
김보람(보람군)
2011.01.07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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