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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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님! 힘내요.
정미영
2011.01.06
조회 44
작은 채소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랑은 항상 저녁 늦게까지 장사를 하고 고객들에게 항상 신선한 채소를 제공해야 한다며 새벽부터 시장에 물건을 구입하러 갑니다. 그렇게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새벽 3시~4시경입니다. 집에 들어와서 잠깐의 잠을 자고 또 다시 아침을 시작하기 위해 9시30분경에 가게로 출발을 합니다. 언제나 잠이 부족한 신랑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영업을 시작한지 이제 2년이 되어 갑니다. 처음 장사라는 것을 해본터라 처음에는 적응을 잘 못해서 너무 안타까워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을 해서인지 여유까지 있어 보입니다. 요즘은 날씨까지 말썽을 부려서 너무 안타까움이 크지만, 신랑의 자세는 변함없이 처음과 같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것이 본인이 할 일이라면 지금껏 꿋꿋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서 인지 가게도 잘되어 가고 있고요.
올해는 우리에게 가족이 한명 늘었어요. 건강 잘 챙겨서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가정 이루면서 살아가려구요..
부활- 사랑해서 사랑해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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