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씨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작년 10월 지방에 살다가 회사가 경기도로 이동하면서 저도 함게 이사
하게 되었다
그런데 wife 나 애들은 함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 원룸에 둥지를 은지가 거의 1년이 지났네요.
혼자 살면서 단순하게 살기를 원했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고
Tv을 사지 않고 대신 라디오와 함게...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다 꿈음을 듣게 되었고 그 이후로 거의 1년 이상을 함게하는 동반자가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무척 친근하고 무슨 애기를 하든 다 들어 줄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어 난생 처음으로 사연을 보내게 되네요
아들의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와 한잔하고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이 찡 한지....
따스한 원룸에 돌아와 라디오를 켜니 꿈음에서 감미로운 음악이 나와 나도 모르게 컴프터를 키고 자판을 두드리게 되네오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다 잘 된다는 것을 전하며...
브라보 유어 라이프를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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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사연 보냄...
김흥수
2011.01.05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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