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미안한 그녀에게... 사랑한다 전하고 싶습니다.
1년4개월이 지났네요.
제가 그녀의 맘을 믿음을 허무러뜨린 일이
많이 아파했던 많이 눈물 흘렸던 그녀.
그런 그녀를 곁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나.
한없이 미안했습니다. 많은 후회와 용서를 바랬지만
이미 저에대한 믿음이 무너진 그녀에겐 의미 없었습니다.
그녀에겐 제가 첫사랑이었고 9년 연애하고 결혼했던 우리...
그런 그녀에게 제 잘못된 행동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을 것 입니다.
그런 날 용서? 해주고 1년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지금은 내색 안하는 나에게 잘해주는 그녀지만 표현을 안할뿐 당연히 아직도 힘들어 할 것입니다.
그녀에게 언제까지나 내가 곁에 있어주고 싶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믿음으로..
들려주고 싶습니다. 꿈음을 통해서
신청합니다.
안치환의 고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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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미안한 그녀에게 사랑한다 전하고싶습니다.
이은결
2011.01.10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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