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청자라 자부하지만 사연은 처음 올려보네요.
전국이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14일(금) 꿈음이 시작되는 10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화성시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를 맡았습니다.
주머니속에 작은라디오가 또 흡사 쉬폰케익 같이 부드러운
윤희님의 목소리가 이 밤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겠죠.
구제역으로 마음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라는 말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입덧 때문에 고생하는
다른 장소에서 같은 목소리를 듣고있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내 왕진희,
어려운 길을 돌아 우리에게 찾아온 쌍둥이에게도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집사람이 좋아하는
이상은『지도에 없는 마을』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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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연 올려봅니다.
한상필
2011.01.14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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