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꿈과 음악 사이에 애청자 김 종하입니다.
혹 저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벌써 3년 정도가 지난듯..
2008년 7월 배속에 있는 아기가 사산이 되어서 사연 띄었는데 윤희님이 사연 잘 소개해주시고 덤으로 선물도 주셔서 잘 쓰고 있지요..
지금은 2010년 2월에 온유(아들)를 낳아서 이제 곧 돌이네요..
그런데 제가 잠시 동안 기러기 아빠를 하고 있어서요.
아내와 온유가 지금 필리핀에 여행 중이거든요..벌써 3주가 지났네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온유가 필리핀에서 걸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직접 보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요. 며칠이 지나면 다시 한국으로 와서 보겠지만 3주라는 시간이 짧지만은 않네요... 아내와 온유가 없는동안 꿈과 음악사이를 자장가 삼아서 잘 듣고 있지요. 좋아하는 곡도 많이 나오고 해서 눈을 감고 잘려고 하다가도 다시 볼륨을 크게 켜 놓고 다시 윤희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네요!!
여튼간에 온유와 아내가 없는동안 저의 좋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 전하려고 사연 띄웁니다. 감사하구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신청곡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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