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을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
운전 면허 딴지 이제 한달인데 그는 씽씽 운전도 잘합니다.
밤 11시 12시까지 일하면서도 웃는, 그의 생일입니다.
차 안에서 방송을 듣는 다며 몸이 함께 있지 않아도 마음이 함께 있는 거라며 웃는 그를 보며
참 익숙한데 이 익숙함도 사랑의 한부분인지 문득 궁금해져요.
매일 늦는 그에게 왠지 화가 나는 것 같은데 화를 내면 내 마음이 작은 것 같아 차라리 떨어져 있으려고 강원도에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웃는 그.
목표가 있기에 지금이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마구 축하해 주어야 하는데
이 몹쓸 놈의 애교없음!!
선천적인 무뚝뚝함!!
노래로 마음을 살포시 전할까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그대"
지영!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태어나길 잘했지? 날 만났잖아.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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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멋진 날입니다.
유은영
2011.01.20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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