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추워 세탁기를 놓은 배란다에 수도가 얼어 빨래를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오늘 세탁기로 빨래를 했어요
얼마나 행복하던지....
어찌보면 너무 소홀하게 지날수 있는 일이였지만 그동안 빨래를 못하고 있으니 참 불편했었거든요
동장군이 새해 첫달에 제게 준 선물같아요.
이렇게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2011년을 살라구요^^
내일이 [대한]인데 너무 추워서 어려운 이웃들이 몸도맘도 더 추워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자꾸 봄이란 친구가 기다려져요
겨울이란 친구가 싫은것은 아닌데 넘 추우닌까 몸도맘도 너무 움추려드는것같아서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봄이란 친구를 기다려도 막상 봄이란 친구가 자리하면 겨울이란 친구에게 아쉬움을 같겠지요
그래서 그냥...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면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려고 한답니다.
여러분도 감사하고 행복한 1월 되세요
전지훈련으로 1월 한달 여수로 출장간 신랑과 훈련에 전념이 없는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신청합니다.
1. Forever / stratov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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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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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빨리를 해 행복했어요^^
홍미경
2011.01.19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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