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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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2011.01.19
조회 29
언니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 사연을 쓴후 저에게 아니 저희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남자친구 혼자 갈뻔했던 싱가포르 유학이 혼자가 아닌 함께 가게 되었고, 그전.. 아마 10월쯤에 저는 신부가 될것 같아요.

다행이도 저희집에서 오빠를 많이 좋아하고 오빠네 집에서도 많이 좋아해 주십니다.
작년4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연이, 인연이 아닌줄 알고 방심하려 했지만 알면 알수록 아..어쩌면 내가 찾던 사람이겠구나 란 생각에 이끌려 왔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싸워본적이 없는 커플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는데요

우리는 유학준비까지 하느라 더 싸울 일(?)은 많겠지만, 욕심버리고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모든 준비 지혜롭게 했으면 합니다. 제 소원인 천국과 같은 가정을 꾸릴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제 소울메이트 김경덕씨에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처음 신청했던때와 같이 김동률의 감사 신청합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싸우게 된다면 사연으로 남기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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