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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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고백을 했어요
오준영
2011.01.22
조회 43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냈던 그녀에게 오늘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저를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이말을 듣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전에 윤희씨께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고백하라는 말을 듣고 생각나서 용기내서 고백을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녀랑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알고만 지냈지 연락을 자주 한다거나 만나서 놀거나 어딜 같이 간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이 당황스러워 하더군요..중학교이후 연락이 끊긴채 하루하루를 지내다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서 독서실을 다니다가 독서실에서 그녀를 보았습니다.. 정말 한편으로는 정말기뻤고 말걸용기가 안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기뻤었는데 다름이 아닌 그녀에 친구가 저를 독서실에서 보고 좋아한다고 그녀에게 부탁해서 그녀가 연락을 한거였습니다.. 솔직히 그녀에 고백 이였으면 했습니다..
고백을 한뒤 그녀에게 몇번을 물었습니다..그랬더니 그녀가 좀만 시간을 달라하네요...기쁜소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damien rice에 the blower"daughter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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