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헤어졌습니다...

왜 사람은 헤어지고서야 후회를 하는 걸까요?

그 사람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것이...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이 됐나봐요...

그 사람의 사랑을 의심한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 사람이 젤 중요하게 말했던 믿음을 제가 먼저 져버리고 말았네요.

이제와서야 그 사람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왜 그땐 그게 당연하게 생각했던 건지....후회가 됩니다..

기회가 다시 온다면....

제가 주었던 상처 제 손으로 제 마음으로 치유해 주고 싶습니다.

얼마나 아팠어? 얘기 하지 그랬어? 너의 맘을 몰랐던 날 용서해주겠니? 하면서 말이에요...

아마도 그 사람에게도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그 시간동안 저 라는 사람 좋은사람으로 기억될까요?

마지막으로...그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