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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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제 실수로 기분상한 회사 동생을 풀어주고 싶어요.
박종웅
2011.01.20
조회 30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회사 동생이 있는데 피부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좀 까만 편이에요.
원래 제 말투가 좀 거칠어서 피부가 까맣다는 걸 시꺼멓다고
이야기를 해버렸어여.;;;;
그러더니 갑자기 기분이 상했는지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더군요.
회사 오빠가 막 이렇게 얘기했다고 정말 어이없다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서 말이죠.
평소에는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 말이죠.
제 생각없이 말한 한마디 때문에 그 이후로 계속해서 이야기를 안하네요.ㅜㅜ
그래서 같이 공연 보면서 기분을 풀어주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남겨보내요.
계속 회사에서 얼굴을 마추쳐야하는데 점점 얼굴 보기가 힘들어지내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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