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3년 전, 솔로 25년만에 생활을 탈출시켜 준...남자친구와
900일을 맞이했어요^^
일때문에 남자친구는 대전에 있고, 전 서울에 있는 원거리연애를
하고 있는데..900일을 같이 지내도 늘 만난지 얼마 안 된것 같은
기분이에요^^
근데..이런날..오늘 남자친구 일이 많아서..만나지 못했어요..
그런데 둘다 시간이 계속 맞지 않아..
한 달 후에야 볼 수 있다네요ㅠ.ㅠ
다른 일도 아니고..남자친구 일 때문에 그러니..
괜찮다고 다독였는데..바빠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친구소개로 꿈음 3년째 들으면서..사연 처음 남겨요..^^;
앞으로 소식 자주 남길게요~ㅎ
그리고.."에코의 <행복한 나를>" 들려주세요~^^
얼마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듣고 제가 불러줬는데..
좋아했던 남자친구 모습이 생각나네요~
언니 방송할 때쯤은..제가 집에 가는 길일텐데..
제가 집에갔을 때 방송에 사연 나왔으면 좋겠네요~ㅎ
들려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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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자친구랑 900일 되었어요^^ㅠ
육현주
2011.01.20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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