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눈이 폭~~~내려서 서울이 하루아침에 눈속에 파붙였어요.
저는 이번 주말에 노처녀 친구들하고 단양에 당겨왔는데,
고요하고 평화로운곳이 참 좋더라구요.
새해되고, 날씨가 엄청시리 추워서 그런가
마음도 조급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구제역이다 모다해서 넘 뒤숭숭...!!!
저는 낼 새벽부터 7시부터 8시30분까지 일주일에 3번씩
새로운 경험을 또 시작해요.
작년..아닌 2009년까지 그냥 회사 당길때는 잘 몰랐던...
지난 7월 한국에 온 뒤로 제 일정이 기대이상으로 버라이어티한~~
그래서 지금은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고, 조금은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요!!! 웃기죠?!
한국에 오고나서는 모든 일들이 제게 단감(!)떨어지듯이 뚝뚝~~~
시기에 맞춰서 떨어지더라구요.
하나를 내려놓으니 또다른 무언가가 계속 제게 오는것이
지금은 마냥 감사하기만 합니다...
일욜밤에 듣는 편안한 음악에 취하며...
저는 이밤을 보내려 합니다.
신청곡...
꽃피는 봄이 오면...-BMK
영화 국가대표 주제곡...제목을 모르겠어요...죄송...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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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두려운 일욜밤...
정미선
2011.01.23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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