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다스려지지 않을때
누군가의 따뜻한 말이 혹은 위로가 절실히 필요할때
딱 그때 그순간,
누구를 만나던지
어떤 인연을 만나던지,
참으로 고마운 말들을 내게 건네는 순간
나는 참 그순간만큼은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
저절로 위안이 되고
힘이 나고,
다시한번 하늘을 쳐다보게되는것 같아요
제겐 꿈음도 그렇게 다가와주고 있는거
혹시 아실런지...

오늘
무척이나 소중하고
따뜻한 저와의 인연을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니 도란도란보다는
왁자지껄이었던것 같기도하군요.
비록 그 상대방이 남자가 아닌 여자여서
좀 아쉬웠지만 ^^(농담입니다 ㅋ)

며칠간 무기력해있던
내 자신을 오히려 나보다 더 알아채준
감사한 인연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힘을 내보기로했습니다
내일은 좀 더 자신감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잘 될 수 있겠죠?



신청곡-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한석규님의 음성.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