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마치고
꿈음 들으려고 앉자마자 들려오는
자전거가 탄 풍경의 노래
너무 좋습니다..
이 노래가 나오는 영화가
'클래식'이었지요..
그 영화 좋아해서 정말 많이 봤거든요..
오늘은 드디어 신청곡을 적어보려구요..
샤프의 '연극이 끝난후'입니다..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대학때 연극부였는데요..
연극부 이름이 'Tuesdayday People'(화요일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줄여서 TP라고 부르지요..
화요일만 되면 수업이 끝난 후 문과대 로비를
서성거리는 사람들..
티피들이었지요..
연극을 하면서 부른 노래들이 몇 있지만..
이 노래의 가사가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은 사회의 어느 부분에서
각자의 역할들로 분주할
티피 오비들
혹시 이 방송을 듣는 다면
반갑게 함께 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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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꿈음..신청곡 올려봅니다..
이애리
2011.01.27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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