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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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참 좋은 동생과 그리고 오카리나
김미현
2011.01.29
조회 28
오전에 수화사랑까페에서 약속이 있어서 갔는데
오늘 무슨 날인지 농인들 모여서
뭔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는 동생이랑 같이 점심먹고
그곳에서 영화를 보려고 했었는데...
암튼 약속장소를 옮겨서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떨고
그러다가 집으로 왔어요
오늘 날씨 무지 춥던데요~~
그런데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동생한테 오카리나 선물도 해주고..^^
이쁜 머리끈도 선물해줬어요
물론 동생은 밥값을 내고
차값을 냈죠 ㅋㅋㅋㅋㅋㅋ
동생 생일이 1월24일이였거든요
뒤늦은 선물이었죠..
수화배우다가 만난 사이에요..
참 배울게 많은 친구죠..
그 동생처럼..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야하는데..
암튼 그 동생을 만나고 오는 그날만은
참으로 마음을 밝은쪽으로...
더 긍정적이게...
뭐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그러고보면 참 도움이 많이 되는 동생이에요..
그래서 주님께 감사하죠..

오늘은 잠이 잘 오지 않을거에요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셨고
홍차도 마셨고
좋은 책을 공짜로 얻어서
꿈음 들으며 그 책보다가 자려구요..
ㅋㅋ
이따가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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