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즈음부터 어느새 전 딸과 함께 모든것을 의논하고 그리고 딸의 의견을 따라가고있었네요.
지금은 거의 딸이 제 보호자가 되어 친구가되어 제 지지대가 되었어요
어릴땐 참 무뚝뚝한 딸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딸아이가 없으면 안되는 때가 왔는지,이렇게 의지하고있으니 항상 딸에게 고마워요.
제가 힘들때, 아플때, 기쁠때 무슨일이있든 무조건적인 제 편이 되어주는 딸에게 이번 설에는 이렇게 사연보내서 딸과 방송들으려고요
아마 이 사연이 나오게된다면 딸아이가 엄청 놀랄거예요.
그동안 제게 컴퓨터사용법, 인터넷, 휴대폰 문자사용법 가르치느라 거의 1년을 고생했거든요.
이렇게 글까지 써서 사연이 나온다면 참 기뻐할것같네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노래 신청하네요

here I am -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