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엔 용인센타의 선생님과 서울에 다녀왔어요.
부페 식사권으로 생일 맞은 선생님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요..
요즘엔 네비게이션이 워낙 똑똑해 잘 찾아 갔네요.
6시에 예약을 했는데 도착하니 7시가 거의 다되었구요.
조용하고 깔끔한 곳으로 안내되어 테이블에 앉았는데
탁자위에 투명한 물컵위에 동동 떠있는 핑크빛 장미꽃을 보니
"우와~~~"기분이 설레이기 까지 했네요!
음식을 먹는내내 눈길이 그쪽으로만 갔고,
매너좋은 직원들이 빈접시가 날때마다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최고의 써비스를 받으니 구름위를 나는 기분이었네요.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좋은분과 식사를 하니
연말부터 걸린 기침감기가 확 날아갈것 같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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