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도 길고, 시험 준비하는게 있어서 한동안 여행을 못다녀와서 바람도 쌜꼄해서 지인들과 대구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설 명절이기 때문에 교통편은 자가용이 아닌 기차와 고속 버스로..
대구에서 유명한 막창과 돼지 국밥등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약령시장이나 우방 타워, 서문 시장등 여러 곳을 돌아 다니고 왔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방천시장에 추진되고 있는 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입니다. 시장 한 쪽 벽에 김광석님의 노래 하나 하나의 가사를 적어 놓고 그에 맞는 소품이나 그림으로 길을 꾸며 놓은 길인데, 김광석 님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분이 남긴 노래 들은 알고 있었기에 왠지 감외가 새로웠습니다.
아직 완전히 조성 되지 않았지만 대구에 간다면 한번 쯤 둘러 보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다만 아쉬웠던건 한곡 한곡을 그 장소에서 들을수 있는 장치가 구현이 되어 있었다면 좀더 좋은 곳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그리고 김광석 님의 서른 즈음을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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