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파서 오늘 하루 종일 누워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제팔과 다리를 아들녀석이주물고 있더군요
저는 너도 일하는사람인데 휴일동안은 좀 쉬어라
엄마 신경쓰지말고,,이러자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엄마만큼 큰 안식처가 어디있어?
엄마가 안아파야 나도 행복하다고,,
그말이 어찌나 와닿고 눈물이 울컥나든지
아들의 말에 감동받은 저,,,
앞으로 아들을위해서라도 내몸관리를 잘해야겠다는생각이들더군요
늘 일에 찌들여도 티내지않고
늘 일에 힘들어도 감사할줄아는 큰아들 사랑한다,,
신청곡 이소라 믿음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아들아 고맙다
강도숙
2011.02.06
조회 3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