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 내일 이사해요^^
혼자 서울에서 자취하며 살고 있는데
사정이 않좋아서 지금 살고 있는 곳 보다
조금 더 않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괜히 맘이 서글프네요.
더 좋은 일로 좋은 곳으로 가게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 이렇게 저렇게 짐을 꾸리면서
언니 방송들으며
방을 정리하고 있는데,
새로 이사가는 집은 어떨까,
밤에 위험하진 않을까..이런저런 생각으로
맘이 싱숭생숭 해요..
새로 이사가게 되는 곳은 언덕을 한참을
올라가야 되는 곳이에요~
그래도 집을 구하면서
여기 사는 동안 더 많이 운동한다고
생각하는 맘으로 구했어요.
그곳에서는 다가오는 봄햇살처럼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럴 수 있겠죠?
꿈은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새해 봄빛처럼 밝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김미려 문천식의 사랑2인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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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내일 이사해요^^
하늘바람
2011.02.05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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