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연도 잘 듣고 노래도 잘 들었습니다. 여지껏 많은 사연을 보내봤지만 이렇게 빨리 나온 적은 처음이라 깜짝 놀랐네요^^
방에만 있던 건 아니었구요 하룻밤 자고 그다음날 근처 관광지 신정호수 둘러보고 왔습니다. 천안 들러서 호두과자도 사오구요.
온천탕은 안갔지만 그 여관에서 나오는 물도 온천이라고 하더라고요. 시원하게 샤워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 방은 큰방이라고 3만원 받던데 잘 말해서 2만 5천원에 자고 왔습니다 하하
일부러 음악들으려고 이어폰까지 가지고 갔었는데 결국 꿈음도 못듣고 음악도 못들었죠.
매번 꿈음 듣고 자고 라디오 들으면서 자다가 티비만 보면서 자려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술도 한잔 했답니다. 금단현상인가봐요^^
말씀해주신대로 다음번엔 꼭 좋은 여관에서 음악들으면서 기분좋은 여행하고 사연 올릴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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