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학교 졸업식을 했습니다..입학한지가 어끄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정말 시간 빠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1학년이 되서 언제 졸업하나..햇는데.. 저희학교는 천주교 학교라 미사를 진행하고 졸업식을 하느라 그시간이 조금 많이 길어졌습니다..
정말 졸업식 내내 기쁘다는 마음보다는 슬펏습니다..그동안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게 너무나 슬프고 가슴 한구석이 뭔가 허전하고 씁슬 하더라구요.. 정말 정이 많이 들었던 학교인데...

앞으로 성인이 되서 살아가야 한다는게 한편으로는 좋았지만..두렵기도 했습니다..스스로 모든걸 해야 하기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 힘들엇는데 그럴때 마다 힘을주신 김진영 선생님.. 정말 많은 힘을 주시고 선생님덕분에 학교 다니는게 행복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선생님 영원히 잊지 못할것같아요..감사합니다..
마야에 나를외치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