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제목이 익숙하죠?
음...
오늘 모처럼 햇살도 좋고해서 마음도 달랠겸,
혼자 영화 한편 보고 서점엘 가려고 합니다.

가서 사랑의소네트 앨범 구입하려고요~
책과 음악으로 스크래치 났던 제 마음을 위로해 보렵니다~

아마 오늘은 집에서 앨범 속 음악들을 들으며
윤희씨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노래마다 스며든 사랑의 흔적들이
제 마음을 알싸하게 달래주지 않을까요?

거기 나왔던 노래 한곡 신청해봅니다.
들려주실꺼죠?

어떻게 할까 - 이현석
그땐 미처 몰랐지 - 이적
햇빛비추는날 - 김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