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나 였다...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건 나 였다...
그와 편지를 한지
5년째 접어든다...
이젠 더 이상 편지를
받지 못하게됐다고..
통보했다...
집에선 묻는다..
도대체 편지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뭐 하는 사람이냐고...
나는 말할수 없었다...
오늘 그의 마지막편지가 왔다...
의외로 덤덤한 말투...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
지금 우리가 느끼는건
사랑은 사랑이지만
행복은 아닐꺼야 라고 한다...
그런 그의 편지를 읽음에..
슬펐다가.. 화가났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거...
나는 믿고싶다...
우리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거...
먼 훗날..
서로가 서로에게
웃음줄수 있는
그런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사랑해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며
써 본 사연입니다...
채택될진 모르겠지만..
계속 도전해볼께요...
신청곡은 부활의 아름다운사실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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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또 다른 시작....
이경선
2011.02.22
조회 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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