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어머님이 돈걱정때매 잠을 못주무시고 한숨을 쉬는걸 방 문틈으로 보면서.. 정말 죄송하고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대학교에 입학하면 더 돈이 들탠데.. 그럼 어머님의 한숨은 더 깊어 지실것같아서 재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알바를 하면서 번돈을 함부러 못쓰겠더군요..
학생일때는 공부에만 집중해야 하니 필요한것 같고싶은것을 무조건 해주시고 들어주시길 바라고 안들어주시면 화내고.. 참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죄송하고 더 어른스럽게 행동하지 못한 재자신이 밉고 싫더군요..
이제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면서 부모님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윤희누나가 조금 전해 주시겠어요?~~
신청곡은 damien rice-the blower'daughter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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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과정..
오준영
2011.02.22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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