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저는 요즘 말조심의 중요성을 느끼고
또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부서에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세명있어요
같이 일한지 3년이 넘었기에
스스럼 없는 사이로 지내고 있죠..
각기 성격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른 친구들과 지내다보니
각각의 동생들과 대화하는 내용도 모두 달라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다른 동생의 이야기도 하게
되는데요
흉보려고 한다던가 이간질하는 의미의 말들이
아닌데 여러사람의 입을 거치다 보니 왜곡될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좀 난감합니다.
별이야기가 이닌데 말전한 꼴이 되어버렸거든요.
언니로써 동생들을 잘 이끌지 못한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이 참 그렇습니다..
늘 말조심하며 지내자 생각했지만 별 생각없이 말하고
사람들을 상대해왔던 습관들을 이번 계기로 꼭 고쳐야겠어요.
신청곡 마이 앤트 메리의 특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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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퍼플레인
2011.02.26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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