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사연 보냈던 지애입니다.
아주아주 기쁜 일이 기적처럼 일어 났어요.
아마도 윤희씨의 진심 담긴 간절한 목소리의 사연이 기적을 만든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그 사람과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의 잘못된 배려로 그 사람을 너무 아프게 하고,
저는 끝없을 아픔 속에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 우리 두 사람,
곁에 있을때의 소중함을 아주 많이 공감하고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아팠을 때 가슴 아프게 들었다던 곡 신청해 봅니다.
그리고 또 전해주실래요?
"당신이 곁에 있음으로 제 세상은 천국입니다. 사랑합니다"
태연 '사랑해요(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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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고맙습니다.
지애
2011.02.25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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