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모처럼 어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자리 30대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가 귀에 못이 박혀 잊혀지지 않습니다



재수가 없어서 면허정지를 당해서 지금 귀찮게 근신 중이며 교육 받으라고

통지가 와서 정말 기분 더럽다고 하네요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는 남자분 ---궁금해서 묻고 싶었지만 그러다가 큰일날것 같아

궁금한 그대로 참았슴다 음주운전에 걸린것은 재수가 없는것이며 재수가 좋으면 안걸린다고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우리들이야 일끝나고 한잔씩 하는 재미로 사는데

술을 안할수가 있어---재수 더러워 처음 걸린거라고-- 헐;;;;



그래 음주운전을하고 재수 나빠서 걸린건가?

가끔씩 탈렌트들도 음주운전에 걸려 개 망신당하는걸 보면 재수 없는 날이 있긴 있는 모양이네여

이래저래 기분이 참 씁쓸합니다..

신청곡하나 날릴께요~

김보경님의 하루하루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