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레인보우로 다시 듣게 되서 정말 좋네요^&^
매일 밤만 되면 꿈음을 들으려고 일찌기 아이들 재우고 신랑은 옆방으로 보내고 주방에만 살짝 불을 켜고 저는 거실 베란다 창밖을 보며 열심히 런닝머신 위를 걷습니다.
저희집이 18층이라 전망이 정말 좋은데여.. 특히 밤엔 야경이 너무 예쁩니다..몸은 런닝머신 위에서 운동하고 눈은 예쁜 야경을 보고있고 또 귀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꿈음을 듣죠^^
신랑이랑 같은직장 동료로 연애를 3년하고 결혼을 했는데여..교재중에도 만났다 헤어지면 내일 또 보겠지 그러고 넘겼는데 꿈음은 매일 들을수 있는데 왜 눈 뜨면서 부터 머릿속에 맴도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와서 3개월 정도 꿈음을 듣지 못했거든여~
컴퓨터는 이사오자마자 고장이여서 저번주까지 컴퓨터 사용을 못했어요..매일 시간되면 듣던 목소리와 좋은 음악이 있어야 된다고 신랑을 달달 볶아 드디어 컴퓨터를 고쳐 이렇게 레인보우와 아니 꿈음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잃어버린 물건 찾은 기분이랄까?
암튼 정말 좋네여..앞으로도 내 물건 안잃어 버릴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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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유일기
2011.02.28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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