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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남자친구 탄생 만세!^^
이주연
2011.02.27
조회 101
3월 1일은 6년동안 제 옆에 있어 준 소중한 남자친구
박제룡의 29번째 생일입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느라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아요.
게다가 직장인인 저는 바쁜 일상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서
휴일엔 만나는 것보다 쉬는 것에 더 치중하느라고
만난 기간보다 만나지 않은 기간이 더 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남들이 보면 일반적인 남녀 관계가 바뀐 것처럼 보일 거에요.
저는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도 잘 안하거든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불평 한 번 하지 않고 한결같이 매일 먼저 전화해주고
걱정해주고 내 모든 스트레스를 담담히 받아주기까지 해요.
그럴 때마다 미안하고 고마운데 늘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더 짜증내고 툴툴대기만 했던 거 같아요.
착하고 소중한 내 남자친구에게 방송으로나마 꼭 전하고 싶어요.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나인데도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변함없이
좋아해주고 배려해주는 멋있는 사람 박제룡의 2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내년에도 생일 축하하는 좋은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이제부터 짜증부리지
않고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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