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들 방학이라 꿈음을 잘 듣지 못했어요.
이제 수업 마치고 퇴근하며 꿈음, 자주 듣겠네요.
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운동도 할 겸 걸어서 갔어요.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고 몸도 힘들긴 하지만
차를 타고 다닐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몸'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조금 부풀려 말하면 살아있음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자주 꿈음과 더불어 걸어갈까 해요.
좋은 길벗이 되어 주시겠죠?
어느 새 봄인가 싶었더니 어김없이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렸네요.
옥상달빛의 <안녕>이나 <옥상달빛>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함께 걸어주시겠죠?
강영훈
2011.03.01
조회 4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