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왠일로 봄비를 시기한듯 봄눈이 내리네여
흩날리는 싸래눈이지만 서울의 첫 봄눈이라서 그런지,
어린아이처럼 마냥 마음이 설레네여~
요샌 퇴근시간이 늦어서 차안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데,
꿈과 음악사이에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선곡한 노래들, 시청자들의 사연도 좋고,
특히, 윤희님의 목소리가 잔잔해서 평온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신차 개발을 하고 있어서 퇴근시간이 많이 늦는데,
오늘처럼 평일중 휴일이 보약인듯 합니다.
매일 늦은 시간인데도 좋은 선곡과 사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청곡 : 김광석의 "거리에서" 신청합니다.
(라디오에 사연 보내는 게 처음인데, 쑥스럽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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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첫 봄눈
박승현
2011.03.01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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