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녀에게 꼭 프로포즈를 해야되는날이네요
이번주 토요일이 결혼식인데 아직 프로포즈도 못하고
제가 경상도 남자라 표현이 서투르기도 하고 겸연쩍기도 해서 항상 늘
미안하고 또한 제겐 너무나 과분한 그녀이기에 늘 잘해주지 못해 오늘을
비로써 프로 포즈를 할려구 그럽니다.
" 이세상에서 제일 이쁜 내 신부 지혜야~~
우리 이제 결혼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지금 미치도록 행복하다고 큰소리로 외
치고 싶어~ 너랑 결혼할수 있어서 지혜 너랑 함께라면 하루하루를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처럼 후회 없이 살아갈께~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고 언제나 지금 모습 그대로 날사랑해줘
사랑해 애기 ㅎㅎㅎ "
이 프로포즐 하질 않으면 그녀가 증발해 버린다고 하네요 ㅡ.ㅡ;;
꼭 사연 읽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포맨의 "고백"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늘은 프로포즈 하는날 이네요 .....
최병진
2011.03.07
조회 5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