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 언니; 저는 지방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이 곳은 봄이라기 보다
약간 쌀쌀한 겨울 같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3월 11일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제 사랑하는 남동생
민철이 생일입니다. 항상 붙어 있을 때는 매일같이 언니 라디오를 켜서 서로 하룻동안 있었던 얘기도 하고, 노래도 신청해 보고, 문자도 해 보고 했는데 지금은 제가 기숙사에 사는 관계로 함께 하질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무튼 사랑하는 동생 민철아 누나가 서울수업이 있어서 가족끼리 저녁 못 먹을 것 같은데 미안하고 진심으로 네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축복해!!
p.s 민철이가 좋아하는 <네모의꿈>틀어 주심 정말 좋아 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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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사랑하는 남동생 생일입니다
하여진
2011.03.10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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