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편찮으시고,,저희집 경제는 사실상 좀 어려워졌어요,,,,
하지만 돼지저금통을 보면 왠지 부자가 된 느낌이랍니다^^
물론 돼지저금통안에 돈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요
십원짜리 백원짜리 보이는대로 다 넣어서 아무리 배가불러봤자 몇푼되자않을거에요
하지만 돼지저금통을 보고있으면 뿌듯하네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했던가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거스름돈이 생길때나 아니면 십원짜리 별 쓸곳없다싶을때 넣은건데 저렇게 많이불렀다니
시간날때 가족끼리 모여서 자장면이라도 시켜먹을까봐요
삶 참 재미없고 무료할때도 많지만 그래도 저를 웃게하는건 이런사소함,,
사소함에서도 언제든 즐겁고 행복함을 찾을수있다는걸 이제 저도깨달았습니다

신청곡 일기예보 인형의꿈, 왠지 이노래가 듣고싶네요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것도 행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