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가장 큰 재산은 친구가 아닌가 싶습니다...살면서 가장 무서운건 외로움이 아닌가 싶구요...병원에 입원을해 쓸쓸히 병실을 지키다보니 친구에대한 소중함..사람에 대한그리움,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네요..좋은친구가 많지는 않더라도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병원에서 너무나도 좋은 간호사님들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답니다..
제나이 이제겨우37인데 후두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금은 심각한 상태구요..
그래도 기죽지 않습니다...
제게 좋은 친구들이 많이 있기때문입니다...
엠씨더맥스의 Best fried 신청해도될까요,,
혹시 선물 당첨되면 제게 너무 친절하신 간호사님들께 선물을드리고
싶은데 제가 당첨될 일은 없겠죠?^^
암튼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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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선고를 받고 깨달은 친구의 소중함...
문성수
2011.03.27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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