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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원가입 했어요^^
성낙진
2011.03.25
조회 20
안녕하세요^^항상 목소리만 듣다 오늘 회원가입하면서 얼굴을 처음 뵈었는데 너무 예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아들과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40세 주부예요 (이름으로 남자인줄 오해하신 분들도 계세요) 요즘 제 아아들은 둘다 사춘기라서 제가 많이 힘듭니다. 남매라서 그런지 사춘기를 겪는 모습도 달라 가금씩은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몰라서 당황도 하구요 그래도 하루 중 가장 마음이 통하는 시간이 바로 '허윤희님에 꿈과 음악사이에' 랍니다 중학생아들도 초등학생 딸도 퇴근하고 들어 온 남편도 하루를 정리하며 함께 들어요. 어젠 아들이 그러더러라구요 "엄마 이 누나 목소리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져" 저도 "엄마도 그래" 하며 모처럼 아들과 웃었답니다. 좋은 방송 앞으로도 부탁드리구요 회원가입도 했으니 자주 놀러 올께요 신청곡은 이문세의 '소녀에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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