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직장을 잃은 후 다시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은 많이 했지만 잘 안됐습니다. 그렇게 2달여가 지나갔는데요.
2달이 넘도록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여러 군데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 중에 한군데가 되서 3월부터 일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가장 원했던 곳에 제일 나중에 합격 통지가 와서 부득이하게 먼저 일하려고 했던 곳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제 새로운 직장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직장이 집에서 되게 가까워요. 걸어서 5분 거리인데 거의 꿈의 거리죠. 출근 퇴근 시간이 많이 단축되서 여러모로 좋답니다. 외근을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구요.
아무튼, 제가 원래 하던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쁘고, 좋은 분 만난 것 같아 더 기쁘네요. 7년간 일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한 건데 앞으로 오랜 세월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는데요. 학교 후배 중에 전남 광주에 사시는 분이 있는데 내일 생일이신데 생일 축하드린다는 말을 꼭 하고 싶네요.
생일 축하드리는 의미로 푸른하늘의 '축하해요' 신청합니다.
제가 밤에 일하게 되긴 했는데 다행히 꿈음은 예전처럼 변함없이 들을 수 있어요. 앞으로도 쭈욱 애청하겠습니다. 윤희님과 꿈음 관계자 여러분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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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보낸다는 게 좀 늦였네요.
유석희
2011.03.29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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