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넘기신 엄마가 다시 취업을 하셨습니다.
엄마한테는 힘든데 하지말라고 말은 했지만 제 형편도 그리좋지않아 도움도 드리지못해 끝까지 말리지는 못했습니다.
엄마한테 전화를 드렸더니 힘들지만 조금 지나면 괜찮을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이렇게 결혼을 일찍했는지.,, 그냥 속상하고 속상해요
오늘 왠지 잠이 오지 않을것같아요.
엄마 미안해요.
리아 엄마 엄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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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박연숙
2011.03.28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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