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아버지께서 교통사고가 나셨어요..
그래서 수술전에 매일 검사 받으시느라 아프신 몸으로 왔다갔다 하느라 지치신 아빠와 그옆에서 몸도 마음도 힘든 엄마..
제가 첫째라서 아빠도 챙겨야하고, 엄마도 챙겨야해서..
요즘 정신을 어디다가 두고 사는지 모를만큼 힘드네요..
월요일에 수술을 받으시는데..
큰 수술이라.. 너무 걱정되네요..
윤희씨.. 꿈음 식구분들 저희 아빠 수술 잘받을수 있게..
힘을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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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몇일..
김쑤기
2011.03.31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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