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참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는 걸
제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햇볕이 이쁜 날에
같이 걸으며
손잡고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다가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는 걸
제게 해준다면...
저는 마냥 행복에 겨워
모든것이 사랑스럽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오늘의 햇살은.
이토록.
제게 예쁜 감정을 선물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두 시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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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상상.
김미현
2011.04.03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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