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곳에 글을 써 봅니다.
글 뿐만 아니라 꿈음도 오랫만에 듣는 것 같습니다.
꿈음을 듣지 못하는 사이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2월 말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한달만에 다시 복귀하였고,
그 사이 해보고 싶었던 일 3가지를 모두 해보았습니다.
태백에 있는 예수원에 다녀왔고, 조조영화를 보았고, 또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고백하여.... 깨끗하게....마음도 정리했습니다.
4월인데 비로소 봄날같아 마음에 노래가 들어옵니다.
4월이면 듣고 싶은 노래인데, 꿈음에서 들으면 더 반가울 거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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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촌장의 진달래꽃 신청합니다~
백세나
2011.04.05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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