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신~가요?
이젠 진짜 봄이왔어~ 라고 얘기할만한 날씨인거 맞죠?
아~ 그동안 봄이 왔다, 말았다.. 어찌나 헷갈렸는지요~
이젠 정말 따땃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른가, 점심식사후에는 나른해지면,
의욕상실과 함께 춘곤증도 오는 것 같고요~
뭐랄까...요즘들어서..뭘해도 이것도 심드렁, 저것도 심드렁~~
아..바로 이런게 봄타는거라면, 저 봄타는것 맞네요~
솔로여서 그른가, 말려줄 사람도 없고
그냥 열심히 봄을 탔다 내렸다해요~
저와 같이 솔로인 친구는 아무리 차가 없어도 그렇지
봄은 타는거 아니라며 얼른 환승하라고 하네요~
봄이 왔으니, 봄과 함께 찾아올 분 맞으러 가봐야겠어요!
소개팅, 등산모임 등등... 인연을 찾아서 노력해보려고요!
봄...은 타는게 아니라 즐기는거니깐요~
꿈음을 듣고있는 솔로분들, 우리 방에 앉아서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지만 말고 마중나가보자고요~
어디쯤 와있을런지...모르겠지만~요!
신청곡은요,
앞으로 이런 노래 부르는게 저의 소박한 꿈이랍니다.
박지윤 - 난 사랑에 빠졌죠
김현철 - 연애
쥬얼리 - 니가참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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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타다!
오인옥
2011.04.04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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