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일로 어머니께서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시며 이런저런 노래들을 찾아 들으셨습니다..그 옆을 어슬렁 어슬렁 거니는 아들을 보시곤 바로 자리를 양보하셨어요.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몇가지 찾아 메모하고는 좋은프로에 들어와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노래 신청합니다..들려주시면 더욱 좋구요...안 들려주셔도 어머니를 위해 이렇게 글 쓰는 이 순간이 행복하군요..정희선의 운명 or 확인하고 싶어요 신청합니다..이 가수분은 제 이모님의 친구분이시랍니다..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늘 응원하신답니다..

노래신청: 가수 정희선의 운명, 또는 확인하고싶어요.(어느팬션에서 들었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틀어주시지 못하더라도 곡 들어봐 주세요...그리고 담에라도 좋은곡으라고 느껴지시면 꼭 틀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