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운전중에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고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봤습니다.
눈이 내리듯한 모습이.. 마치 축하세례를 받는 듯한 느낌이었죠.
그래서 생일 앞둔 친구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벗꽃잎들이 막 들이댄다!"
그리고 또 오늘은 촉촉한 봄비가 내렸네요.
비를 좋아하는 친군데..딱 생일 맞춰서 참 예쁜 봄날의 풍경을
행복한 맘으로 보고 있었겠죠.
내일이랍니다. 친구의 생일.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 생일을 맞는 제 친구요..참 복도 많죠?
봄날만큼 너무 예쁜 친구랍니다.
직접 만나서 축하해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간이 될지 모르겠어요.
우리들의 따뜻한 친구 꿈음에서
제 친구 생일 축하곡 좀 들려주시겠어요?
1. 들국화 - 축복합니다.
or
2. 다시 태어나도 - 김돈규&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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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마음으로! 희망충전하여! 축하해야지..!
스머프
2011.04.22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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