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네요~
오늘 촉촉한 봄비도 내렸으니, 이제 진정한 봄 맞는거죠?
사람들은 봄이와서 그른가, 꽃놀이..나들이..등등
예쁜 꽃구경다니느라 바쁜데..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한 제 남동생은 취업준비로 바쁘답니다.
그녀석에겐 꽃놀이는 당분간 사치인가보네요.
이곳저곳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 다니느라
바쁜 남동생을 보면서 안쓰럽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요즘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잖아요~
다들 노력하고 있는데, 너무 안좋게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
조금 짠했답니다.
꽃놀이보다 더 중요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뛰고 또 뛰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동생을 비롯해 지금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밥값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젊은이들을 응원해주세요!
오늘도 면접보느라 고생했을 남동생을 위해 신청합니다.
황규영 - 난문제없어
이한철 - 슈퍼스타
김동률 -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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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하기!
오인옥
2011.04.22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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