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24 일요일에 방송되면 좋겠습니다 -
4월24일은 사랑하는 아내 윤강이의 서른 번째 생일입니다.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그녀는 스물네살의 밝고 꿈 많은 대학생이었는데..
어느덧 이제는 삼십대의 아이엄마가 되었네요.
그동안
철없는 남편 때문에 맘고생 많이 했고
한달 전 태어난 아기를 돌보느라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데
저는 아내를 위해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어 참 미안합니다.
돌아오는 생일에도
하루 종일 집안에서 아이와 함께 있을 아내를 위해
윤희님의 목소리로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오빠가 한없이 미안하고,
또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세요
신청곡) 미안해요 -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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