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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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기한이 있는거겠죠?
윤창길
2011.04.25
조회 38
3년전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고 프로젝트팀을 맡게되었습니다.
그 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했던일을 새회사에서 비전있게 보고
투자를 해본거였죠.
3년이 지난 지금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던지 회사로 부터
압박이 가해오고 있답니다.
경력직이라 연봉은 높은데 수익이 적다보니 회사에서도
판단을 내릴때가 되었나봅니다.
그러던차에 관리가 안되는 다른부서까지 껴안아서 2개부서를 맡아보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마흔세살이란 나이도 있고 경력직으로 어디가도 연봉이
발목을 잡을것 같기도 합니다.
쉽지 않을것 같지만 다른회사가서 적응하느니 여기서 모 아니면 도 다 하는 심정으로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런다고 했는데 사방이 막힌 방에 덩그러니
놓여진것 같아서 좀 두렵기도 합니다.
혼자일때보다 아이들이 아내가 어머니가 있어서 책임감이
크네요.
프로젝트란 기한이 있다는거겠죠.
잠 못드는 이밤입니다.
신성우-내일을 향해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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